'후아유-학교2015', 김소현 미스터리 밝혀진다

/사진제공=(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FNC 엔터테인먼트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2015'(극본 김민정 김현정·연출 백상훈 김성윤·제작 (유)학교2015 문화산업전문회사 FNC 엔터테인먼트)가 시청자들을 미궁 속으로 빠트렸던 미스터리들을 하나씩 풀어내며 새로운 사건의 전개를 펼친다.

5일 오후 방송될 '후아유-학교2015' 4회에서는 드디어 사라졌던 고은별(김소현 분)의 행방과 두 사람의 관계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이에 기억을 되찾은 이은비(김소현 분)는 모든 사실을 숨긴 채 고은별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 아니면 과거의 왕따소녀 이은비로 돌아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통영 수학여행 당시 외마디 비명과 함께 사라진 고은별과 그런 고은별의 인생을 대신 살아가고 있는 이은비, 두 소녀의 관계는 시청자들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가운데 고은별의 삶을 살아가던 이은비는 실수로 수영장 물에 빠져 과거를 떠올렸고 자신이 이은비라는 기억을 되찾았다.

'후아유-학교2015' 관계자는 "오늘 방송에서는 모두가 예상하지 못했던 곳에서 고은별의 행방이 밝혀질 예정이다"며 "동시에 이은비의 인생은 또 한 번 혼란과 선택의 기로에 빠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방송된 '후아유-학교2015'에서는 자발적 왕따, 공짜 지갑 등 실제 학교에서 벌어지는 현실적인 에피소드가 그려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