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만이' 김민교 "사랑하는 우리팀, 고생많았다"..종영소감

김유미 인턴기자  |  2015.05.09 00:47
/사진=김민교 트위터


8일 종영한 KBS 1TV 일일드라마 '당신만이 내사랑'(극본 고봉황·연출 진형욱)에 출연했던 배우 김민교가 마지막 방송이 나간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민교는 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막방. 지난 6개월 동안 '당신만이 내사랑' 그리고 남순이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다시 사랑 받는 캐릭터로 뵙겠습니다. 사랑하는 우리팀 고생많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당신만이 내사랑'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들이 김해숙가 맡았던 역인 오말수의 집 마당에 앉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교, 수고 많았다. 그동안 남순이 때문에 울고 웃을 수 있어서 행복했어", "김민교, 앞으로 좋은 활동 많이 하길. 언제나 응원할게. 파이팅", "이제 더이상 남순이를 못 본다고 생각하니 너무 아쉬워"등의 댓글을 달며 '당신만이 내사랑'의 종영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민교는 극중 한국인 아버지 이병태(정한용 분)가 필리핀 출장을 왔다가 현지 여인 사이에서 낳은 코피노 '남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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