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투수전'에 결승타를 때려낸 김상수(25, 삼성 라이온즈)가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을 전했다.
이날 삼성은 김상수의 결승타를 발판 삼아 3-1의 승리를 거뒀고, 7이닝 2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6탈삼진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친 선발 윤성환도 시즌 4승째(2패)를 챙길 수 있게 됐다.
경기 후 김상수는 "타격감이 최근 좋지 않았는데 운 좋은 안타가 나왔다. 앞으로 타격감이 회복됐으면 한다. 특히 결승타가 된 타구가 높이 튀었는데, 살 수 있다고 생각했고 열심히 뛰었다"며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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