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외야수 최형우(32)가 종아리 근육통으로 인해 경기 중 교체됐다.
하지만 팀이 5-7로 뒤진 6회말 시작과 함께 최형우의 자리에는 박찬도가 들어왔다. 최형우가 근육통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기 때문이었다.
이날 최형우는 팀이 1-7로 뒤진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추격에 발판을 놓는 솔로 홈런을 때려내기도 했다. 이 홈런을 통해 최형우는 시즌 13호 홈런을 기록, 팀 동료 야마이코 나바로와 이 부문 공동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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