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기술력으로 탄생한 3D 애니메이션 '다이노타임'이 북미 지역에서 선보여진다.
영화진흥위원회 코비즈에 따르면 '다이노타임'은 6월 초 북미 200~300개 상영관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앞서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 애니메이션 '넛잡:땅콩 도둑들'이 6000만 달러(한화 약 655억 원)의 수익을 얻은 만큼 '다이노타임'이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린다
천방지축 소년 어니와 발명왕 맥스가 타임머신을 타고 공룡세계로 시간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어린이 좋아하는 공룡과 타임머신을 소재로 한 가족 애니메이션이라는 점에서 세계 어느 문화권에서나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다.
한국에선 지난 4월 30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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