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아시아 대표 국제 단편 영화제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15'의 심사위원으로 낙점됐다.
22일 소속사 레드브릭하우스에 따르면 정우성은 오는 6월 4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되는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15'(SSFF & Asia)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숏쇼츠필름 페스티벌 & 아시아 2015'는 미국 아카데미시상식이 공인한 아시아 최대 국제 단편영화제로 올해는 국제경쟁, 아시아 경쟁, 일본 경쟁 세 부문에 걸쳐 출품된 80여 편의 작품들 중 부분별 최고작품상과 대상을 선정한다.
또 대상 작품은 아카데미시상식 단편부문 1차 후보작으로 선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 심사위원으로는 일본 유명 감독 가와세 나오미, 소설가 우부카다 토우, 배우 후지와라 노리카 등이 함께 한다.
특히 영화제 기간 중인 오는 6월 7일 '정우성 시네마 나이트'를 개최, 정우성이 연출한 '킬러 앞에 노인'을 비롯한 단편들을 모아 특별 상영 및 관객과의 만남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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