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조무근이 실점 안 하고 잘 막아줬다"

수원=전상준 기자  |  2015.05.24 18:04
조범현 감독. /사진=뉴스1



"타석에서는 야수들의 집중력 좋았다"

kt wiz는 24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5회에만 7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13-4 대승을 챙겼다. 이로써 kt는 한화와의 3연전을 1승 2패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조범현 kt 감독은 "야수들이 타석에서 좋은 집중력을 보였다. 중간에서 조무근이 실점 안 하고 잘 막아줬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kt는 13안타를 뽑아내는 등 타선이 폭발했다. 특히 2-4로 뒤진 5회 7득점을 올리며 반전 드라마를 썼다.

선발 엄상백은 3⅔이닝 6피안타 2볼넷 1탈삼진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지만 4회 2사 3루 때부터 마운드에 오른 조무근이 2⅔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조무근은 1승까지 챙겼다.

이날 승리로 4연패의 부진에서 탈출한 kt는 26일 LG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선발은 필 어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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