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풍, 4년만에 친정팀 전주 KCC 복귀..보수 총액 5억4천만

김지현 기자  |  2015.05.24 15:41
전태풍. /사진=KBL 제공



전태풍이 4년 만에 친정팀 전주 KCC의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다.

프로농구연맹(KBL)은 24일 "지난 20일 2015 KBL 자유계약선수(FA) 타 구단 영입의향서 제출 마감 결과 이적 첫해 연봉 최고액 기준으로 차액 10%이내 복수 구단에게 영입의향서를 받은 전태풍과 최지훈의 구단 선택 결과, 전태풍은 전주 KCC, 최지훈은 부산 케이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전태풍은 전주 KCC와 보수 총액 5억4천만원(2년 / 연봉: 4억8천6백만원, 인센티브: 5천 4백만원)에 계약하며 최지훈은 부산 케이티와 보수 총액 4천5백만원(1년 / 연봉: 4천만원, 인센티브: 5백만원)에 계약을 체결한다.

2009 귀화혼혈선수 드래프트 1순위로 KCC에 선발됐던 전태풍은 2009-2010시즌부터 2011-2012시즌까지 3시즌 간 138경기를 뛰며 평균 30분 13초 동안 출전해 평균 14점, 2.6리바운드, 4.8어시스트, 1.4스틸을 기록하며 2010-2011시즌 플레이오프 우승과 2009-2010시즌 플레이오프 준우승을 이끈 바 있다. 아울러 최지훈은 2012-2013시즌부터 2014-2015시즌까지 KBL 통산 3시즌 동안 60경기, 평균 16분 21초 동안 코트에 나서 평균 3.9득점, 1.6리바운드, 0.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이로써 타 구단 영입이 완료된 문태영(삼성), 이승준(SK), 신윤하(케이티), 신정섭(모비스), 전태풍(KCC), 최지훈(케이티) 등 6명의 선수는 오는 25일 오전 10시 KBL센터에서 일괄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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