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광희 "소중히 아껴온 코, '무도' 안티 맘 돌릴 수 있다면.."

김소연 기자  |  2015.05.24 16:20
/사진=MBC '섹션TV연예통신' 영상 캡처


제국의아이들 광희가 MBC '무한도전' 새 멤버로 임하는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

광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코 수술을 한 후 소중히 지켜온 코였다"며 "안티들의 마음을 돌릴 수 있다면 감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광희는 "코 수술을 하면 의사 선생님이 세수도 조심히 하라고 한다"며 "저는 그동안 코 주변을 건들지도 않았다. 물 흐르듯이 코를 닦았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무한도전'에선 감수할 수 있다"고 환한 웃음을 보였다.

광희는 앞서 '무한도전'에서 무모한 도전을 체험하며 성형한 얼굴에 빨래집게를 꽂는 등의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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