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타석포' 롯데 강민호 "홈런보다 매진이 더 기뻐"

부산=한동훈 기자  |  2015.05.24 17:26
롯데 강민호. /사진=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연타석 홈런포를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강민호는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다섯 번째 맞대결에 5번 타자 겸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두 번째 타석과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리는 등 3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팀의 10-3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주말 LG전을 맞아 사직구장은 이틀 연속 만원사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가 끝난 뒤 강민호는 "홈런 2개를 친 것도 기분이 좋지만 이틀 연속 매진 된 것이 더 기뻤다. 선수들도 만원 관중일 때 더 짜릿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많은 팬들이 찾아주셨으면 한다. 더 좋은 경기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뻐했다.

베스트클릭

  1. 1기안84, 'SNL 코리아' 실내 흡연.. 갑론을박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사당귀' 박명수, 박나래에 손절 선언 "인연 끊자"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7. 7'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8. 8'165㎞ 타구 퍼올렸는데' 이정후 운이 너무 없다, 빠른 발로 1안타... SF는 3-4 역전패 [SF 리뷰]
  9. 9'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10. 10'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