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이리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었다.
24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일밤-복면 가왕'에서는 4대 복면가왕의 자리를 놓고 벌이는 복면 가수들의 경연 무대가 펼쳐졌다.
베일을 벗을 록보컬 '이리와 함께 춤을'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건명. 20년차 뮤지컬 스타의 저력이 발휘된 순간이었다. 심지어 함께 공연까지 했던 손동운은 짐작도 하지 못했고, 김구라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직감을 발휘, 이건명을 맞춰냈다.
한편 이날 2라운드에서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는 '연애시대' OST '만약에 말야'를 부르며 1라운드와는 전혀 다른 매력을 과시하며 YB의 '잊을게'를 부른 '이리와 함께 춤을'을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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