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한화 감독, "투수 교체가 실수였다"

수원=전상준 기자  |  2015.05.24 18:15
김성근 한화 감독. /사진=뉴스1



김성근 한화 이글스 감독이 kt wiz전 패배 이유로 투수 교체 실수를 꼽았다.

한화는 24일 오후 2시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kt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 경기서 4-2로 앞선 채 맞이한 5회 7실점하는 등 마운드가 흔들리며 4-1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성근 한화 감독은 "투수 교체 실수였다"며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화 선발인 유먼은 제구력 난조 끝에 4이닝 2피안타 8볼넷 4실점(4자책)으로 부진했다. 전체적으로 공이 높았고 이는 8개의 볼넷으로 이어졌다.

김성근 감독은 5회 무사 1,2루 위기 때 유먼을 내리고 김민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하지만 김민우는 볼넷 1개와 안타 1개를 내준 뒤 강판됐다. 이어 박정진과 정대훈, 김기현 등이 등판했지만 kt에 7실점하며 무너졌다.

한편 한화는 이날 패배로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멈췄다. 한화는 26일 홈으로 무대를 옮겨 KIA 타이거즈와 맞붙는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6. 6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