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의 신곡 '마음'이 주간 음원 차트 정상을 싹쓸이했다.
25일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 따르면 아이유의 '마음'은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가장 많은 서비스 이용량(스트리밍 40%+다운로드 60%)을 획득해 주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같은 기간 멜론을 포함해 지니, 올레뮤직, 다음뮤직, 엠넷,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등 총 9개 음원사이트 주간차트 정상에 오르며 아이유의 남다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마음'은 지난 16일 방송된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2회 엔딩에 등장한 아이유의 자작곡이다. 아이유는 그동안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이 곡의 음원을 지난 18일 따로 공개했다.
노래는 클래식 기타를 메인으로 한 심플한 연주와 함께 소중한 것을 생각하는 순수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서정적인 가사에 아이유의 청아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현재 '프로듀사'에서 여가수 신디 역을 맡아 김수현, 공효진, 차태현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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