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강하늘, 영화 '너의 결혼식'서 멜로 호흡

전형화 기자  |  2015.05.26 08:28
박보영과 강하늘/사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충무로 남녀 대세 배우 박보영과 강하늘이 멜로영화에서 호흡을 맞춘다.

26일 영화계에 따르면 박보영과 강하늘은 최근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제작 외유내강)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다. 신예 이석근 감독이 연출하는 '너의 결혼식'은 첫사랑에게 청첩장을 받은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멜로영화.

박보영과 강하늘은 영화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사랑이란 감정을 아리듯 보여줄 전망이다.

박보영과 강하늘의 호흡은 충무로 대세끼리 만남이란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늑대소년'에서 멜로 영화 최고 흥행기록을 세웠던 박보영은 최근 충무로에서 가장 바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개봉을 앞둔 데 이어 신입 연예부 기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이광수와 호흡을 맞춘 '돌연변이' 등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7월에는 tvN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으로 안방극장에도 복귀한다.

'미생'으로 이름을 알린 강하늘은 '쎄시봉'과 '스물', '순수의 시대'에서 서로 다른 모습을 보여준 데 이어 윤동주 시인의 삶을 그린 '동주'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 역시 OCN드라마 '실종느와르M'에서 섬뜩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국영화계에는 첫사랑을 소재로 한 멜로영화는 실패한 적이 없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박보영과 강하늘이 그 속설을 이어갈지, 영화는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베스트클릭

  1. 1한혜진 홍천 별장에 또 무단 침입.."무서워요"
  2. 2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3. 3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4. 4'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7. 7'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10. 10'살 빼고 첫 1군 컴백+역대급 NO 포기 집념주루' KIA 이래서 1등이다, 사령탑도 "칭찬하지 않을수 없다" 감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