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아프리카 간다면 '정글의 법칙', 또 출연 하고파"

김민정 기자  |  2015.05.27 15:16
윤상현 /사진=김창현기자


배우 윤상현이 아프리카를 간다면 '정글의 법칙' 또 다시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상현이 27일 오후 서울 양천국 목동 SBS홀에서 진행된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또 다시 프로그램에 출연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얍섬에서 촬영에 대해 "고생 너무 많이 했다"며 "식사도 제대로 못했고 잠자리도 불편했다. '정글의 법칙'이 진짜 리얼하게 방송해서 시청자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거라는 것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윤상현은 이어 "또 다시 출연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있다"며 "대신 아프리카를 간다면 출연하겠다. 꼭 불러 달라"고 말해, 박중원PD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정글의 법칙 in 얍'은 12명의 남녀스타들이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위치한 얍 섬에서 펼친 생존기를 담는다. 김병만과 류담을 비롯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윤상현, 이정진, 박한별, 이이경, 은지원 2AM 정진운, 씨스타 다솜 등이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in 얍'은 오는 2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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