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철이 손석희 첫 만남을 덕담으로 장식했다.
이승철은 27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는 이승철이 다른 게스트들보다 자신에게 가까이 앉자 "다른 분들보다 많이 가까운 것 같다"고 말했고, 이승철은 "그러냐"며 의자를 조금 뒤로 뺐다.
그러자 손석희는 "너무 멀리 가신 것 같다"고 했고, 이승철은 "그런 것 같다"면 다시 의자를 손석희 쪽으로 당겨 앉았다.
이승철은 손석희와 이야기를 시작하자마자 "잘 생기셨다"고 했고, 손석희는 웃음으로 받아넘겼다.
한편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요계 대표 보컬리스트 이승철은 팝 발라드 '시간 참 빠르다'로 현재 음원 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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