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의 강자이자 대표 K팝 아이돌그룹 중 한 팀인 엑소가 오는 6월 새 음반을 선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타이틀곡의 성격에도 새삼 관심이 쏠린다.
28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소가 오는 6월 3일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의 리패키지 앨범 '러브 미 라잇'(LOVE ME RIGHT)을 발표한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음반에는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를 타이틀곡으로 해 지난 3월 말 출시한 정규 2집 수록곡 10곡에 신곡 4곡이 추가된다.
이 중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러브 미 라잇'이다.
스타뉴스 취재결과, '러브 미 라잇'은 여름이란 계절에 잘 어울리는 신나는 댄스곡이다. 그 간 강렬한 카리스마로 팬들을 사로잡아온 엑소는 이번에는 신나고 경쾌한 여름 댄스곡으로 다시 한 번 가요계를 강타하겠다는 각오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엑소는 현재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EXO PLANET #2-The EXO'luXion-' 투어를 진행 중인 만큼, 당분간 이번 리패키지 앨범 활동과 해외 콘서트를 병행할 예정이다. 엑소는 오는 30일과 31일 이틀 간은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공연을 갖고 중국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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