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은밀한 유혹' 편집 없이 등장

전형화 기자  |  2015.05.28 16:07


거짓말 논란으로 방송에서 하차한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영화 '은밀한 유혹'에 편집되지 않은 채 그대로 등장했다.

28일 서울 왕십리 CGV에서 '은밀한 유혹' 기자시사회가 열렸다. 공개된 영화 속에서 에네스 카야는 호화요트 승무원으로 출연했다. 에네스 카야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영화 속에서 감초 역할을 하며 영화 내내 등장했다.

앞서 '은밀한 유혹' 측은 "극 중 중요한 역할이 아니라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은밀한 유혹' 측 주장대로 에네스 카야는 영화 속에서 계속 등장하는 선원 중 한 명이라 편집은 불가능했던 듯하다. 에네스 카야는 과거에도 '초능력자' 등 한국영화에 감초 역할로 출연했었다.

에네스 카야는 '비정상회담'에서 유창한 한국어와 보수적인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지난해 유부남인 사실을 숨기고 총각 행세를 했다는 논란이 일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 모두 하차했다.

한편 '은밀한 유혹'은 절박한 상황에 처한 여자 지연(임수정 분)과 인생을 완벽하게 바꿀 제안을 한 남자 성열(유연석 분)의 위험한 거래를 다룬 범죄 멜로 드라마다. 6월 4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PD들이 섭외하고 싶어하는 1등 연예인
  2. 2"어느 각도에서나 최고" 방탄소년단 지민, 미술 작품 재탄생
  3. 3'김민재 또 벤치' 다이어·데리흐트 센터백 재가동... 뮌헨, 프랑크푸르트전 선발 발표
  4. 4'개막 한달 넘었는데' 롯데 아직도 10승도 못했다... 2연속 영봉패 수모, 살아나던 타선 다시 잠잠
  5. 5이정후 '미친 수비', 머리 휘날리며 전력질주→안타 확률 0.700 잡았다! "괜히 바람의 손자 아냐" 극찬
  6. 6'토트넘 유일' 역시 손흥민! EPL 올해의 팀 후보, 상위 20인 포함... 홀란-파머-살라 등 경합
  7. 7'도하 참사→A대표팀 사령탑?' 황선홍 감독 "뒤에서 작업 안 해, 나는 비겁한 사람 아니다" 부임설 전면 반박 [인천 현장]
  8. 8'골키퍼를 또 사?' EPL 대표 영입 못하는 구단 첼시, 이번엔 프랑스 국대 노린다
  9. 9'필승조 초토화' LG, '최강' KIA 또 어떻게 잡았나, 이대호 후계자 결정적 역전포+새 필승조 탄생했다 [잠실 현장]
  10. 10'천적 관계 이렇게 무섭다' 대전, 서울 또 잡았다→드디어 꼴찌 탈출, 김승대 멀티골로 3-1 완승... 광주 충격의 6연패 (종합)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