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빈지노·김예림까지… 혁오 '와리가리' 응원행렬

정송연 인턴기자  |  2015.05.28 21:35
(왼쪽부터)가수 아이유, 빈지노, 김예림 /사진=(왼쪽부터)아이유 인스타그램, 스타뉴스, 스타뉴스

가요계 선배들이 밴드 혁오(오혁, 임동건, 임현제, 이인우)의 신보를 줄지어 응원했다.

지난 27일 오후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식 발매 전 미리 선물로 받은 혁오의 새 앨범 사인CD 인증샷을 게재하며 "어후 잘한다"라는 코멘트를 남겨 기대감을 고조했다.

이어 빈지노도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혁오의 새 CD를 포크와 나이프로 써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앨범명 '22'와 밴드명 '혁오'를 해시태그 했다.

김예림은 28일 오후 혁오의 새 앨범 자켓 사진과 함께 "혁오의 새 앨범. '공드리' 새 버전도 너무 좋다"라며 추천의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혁오는 28일 정오 '외라가리'를 타이틀곡으로 한 미니앨범 '22'를 발매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혁오는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인디음악 마니아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며 빠른 속도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데뷔 초부터 원더걸스 유빈, 아이유, 박지선 등이 직접 자신의 SNS에 스트리밍 인증사진을 게재해 유명세를 탔던 혁오는 지난 4월 말 KBS 2TV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으로 데뷔 후 첫 방송에 출연해 각종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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