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메르스 바이러스는 무엇?..치사율 40%

김미화 기자  |  2015.05.29 14:30
/사진=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메르스 바이러스 환자 2명이 추가로 발생해 9명으로 늘어나면서 메르스 바이러스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과연 메르스 바이러스란 무엇일까.

29일 보건복지부는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됐던 A씨를 진료했던 의료진 H(30·여)씨와 A씨와 같은 병동의 다른 병실에 입원한 I(56)씨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이처럼 메르스 바이러스 확진환자가 9명으로 늘어나면 시민들의 공포감이 커지고 있다.

메르스 바이러스란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돼 생기는 중증 급성호흡기질환. 잠복기(2일~14일)후에 발병하며 38℃ 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쁜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고, 급성 신부전증을 동반하는 질환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치료제와 백신이 없으며 치사율은 40%에 이른다.

21일 기준 세계적으로 총 감염환자의 97.6%(1126명)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중동지역에서 발생했다.

한편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격리 조치된 밀접 접촉자는 120명으로 늘어났다.

메르스 바이러스 관련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메르스 바이러스란 정말 무섭다", "메르스 바이러스 치사율이 높다",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 환자 격리된 병원은 어디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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