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권율, 행주산성 전투 스타트.."일본군 이길 수 있다"

원종호 인턴기자  |  2015.05.31 22:13
/사진=KBS 1TV '징비록' 방송화면 캡쳐


'징비록' 김영기가 행주대첩을 앞두고 자신감을 보였다.

31일 방송된 KBS 1TV 주말드라마 '징비록'(연출 김상휘 김영조 극본 정형수 정지연) 31회에서는 조선군이 행주산성에서 펼쳐질 일본군과의 전투를 앞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명나라의 지원을 받지 못한 채, 3만의 일본군과 싸움을 앞둔 권율(김영기 분) 장군은 마음을 다잡았다.

권율은 "일할의 승률이든, 구할의 승률이든, 그것은 가능성의 문제이지, 결과는 승과 패만 있을 뿐이네"라며 "나는 오는 이기는 쪽에 걸겠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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