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회복' 마르테, 26일 만에 1군 복귀..이창진 말소

수원=전상준 기자  |  2015.06.02 17:35
kt 타자 마르테. /사진=뉴스1



부상을 당했던 kt wiz 외국인타자 앤디 마르테(32)가 1군에 복귀했다.

조범현 감독이 이끄는 kt는 2일 오후 6시 3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SK와이번스와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조범현 감독은 마르테를 1군으로 올리고 이창진을 말소시켰다. 마르테는 지난달 초 등과 허리 부상을 당해 그동안 전력에서 제외됐다. 마르테가 1군에 등록된 건 지난 7일 이후 26일 만이다.

부상 전까지 마르테의 성적은 23경기 98타수 32안타 3홈런 16타점 타율 0.372이었다.

한편 이날 kt는 정성곤을 선발로 내세운다. SK 선발은 김광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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