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엑소! 당할 자가 없다..차트마다 노란 물결

문완식 기자  |  2015.06.03 15:09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역시 엑소다.

아이돌 그룹 엑소(백현 디오 타오 첸 세훈 수호 시우민 카이 찬열)가 정규 2집 리패키지를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를 융단 폭격하고 있다.

엑소가 3일 0시 음악 사이트를 공개한 정규 2집 리패키지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트'는 공개 직후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소리바다, 몽키3 등 9개 음악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위력을 과시했다.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는 엑소의 노래들로 도배가 됐다. 이번 리패키지 재킷이 노란색인데, 차트가 온통 노란색 물결을 이루고 있다.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엑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앞서 지난 1일 밤 12시 빅뱅이 공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음원 차트를 점령했던 '뱅뱅뱅'과 '위 라이크 투 파티'는 아쉽게도 엑소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지난 5월에 이어 6월까지 빅뱅의 달로 만들려던 빅뱅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일.

엑소는 음원차트 뿐만 아니라 앨범 판매에서도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정규 2집 '엑소더스(EXODUS)'는 이날 75만3860장(3월 30일 출시),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LOVE ME RIGHT)'는 37만1160장(6월 3일 출시)으로 총 112만502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발매 불과 2달 만에 이뤄낸 성과다.

엑소는 이로써 정규 앨범 2장 연속 밀리언셀러라는 대기록도 세우게 됐다. 엑소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한국 남자 가수 사상 최고 순위인 95위를 기록하는 저력도 과시하며 대표 '한류돌'로서 입지를 보다 확실히 했다.

엑소는 오는 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본격 활동에 나설 예정으로, 엑소는 앞으로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엑소 신화'를 더욱 화려하게 써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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