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도롱' 서이안, 강소라에 일침 "유난 떨지마"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03 23:23
/사진=MBC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맨도롱 또똣' 서이안이 강소라에게 유연석을 불편하게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극본 홍정은, 홍미란·연출 박홍균, 김희원)에서는 이정주(강소라 분)에게 유난 떨지 말라고 독설하는 목지원(서이안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목지원은 보말을 씻고 있는 이정주에게 다가가 "힘들게 그걸 왜 직접 따러 다니냐"고 물었다. 이정주는 "우리 가게 콘셉트"라고 말했다.

목지원은 "없는 일도 만들어서 하는 게 콘셉트인가 본데 유난 떨어서 건우 불편하게 하지 말라. 그쪽 때문에 안 해도 될 일하게 하지 말라고"라고 쏘아붙이고 유유히 사라졌다.

이정주는 목지원의 뒷모습을 보며 "하긴 안 따도 되는 보말도 따고, 안 해도 되는 사과도 하고 나 때문에 불편하긴 하네"라며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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