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탈출' 이종운 감독 "우리 선수들 제 몫 해줬다"

부산=국재환 기자  |  2015.06.07 19:43
롯데 이종운 감독.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 이종운 감독이 4연패의 늪에서 탈출한 소감을 전했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송승준의 호투 등을 앞세워 4-2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롯데는 4연패를 끊었고, 29승 28패로 5할 승률에서 한 단계 위로 올라서게 됐다.

경기 후 이종운 감독은 "연패를 끊었다는데 의의를 둔다"면서 "선발 송승준을 비롯한 우리 선수들이 제 몫을 해줬다. 선수들이 제 컨디션을 찾아가는 중이기 때문에 다음 주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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