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패' 류중일 감독 "광주 원정가서 좋은 경기 하겠다"

대구=김우종 기자  |  2015.06.11 22:05
삼성 류중일 감독. /사진=OSEN



5연패에 빠진 삼성의 류중일 감독이 다음 경기를 기약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1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2-5로 패했다.

이로써 지난 9일 주중 1차전에서 2-6, 10일 2차전에서 2-7로 각각 패했던 삼성은 한화에 싹쓸이패를 당했다. 삼성이 한화에 시리즈 3연전을 모두 내준 것은 지난 2008년 6월 10~12일 대구구장 3연전 이후 2555일, 약 7년 만이다.

경기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은 "광주 원정 가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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