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배우 곽진안(51)이 메르스 때문에 한국 여행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매체 시나위러는 14일 홍콩 보도를 인용, 행사장에 참석한 곽진안과 구청이 부부가 여름 휴가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한 행사장에 아내 구청이(36)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곽진안은 "여름 휴가 기간에 아이들과 여행을 갈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에 가려고 했는데 메르스 때문에 해변으로 휴가지를 변경했다"고 밝혔다.
곽진안은 중화권 영화 '황비홍5-용성섬패' , '칠금강'과 드라마 '천하제일', '충간인2014'등에 출연한 실력파 배우다.
구청이는 홍콩 방송국 TVB 소속 연예인으로 지난 1999년 여행 특집프로에서 곽진언을 만나 7년 열애 끝에 2006년 7월 홍콩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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