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편의 화제작 드라마가 MBC 편성을 저울질 중이다.
15일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MBC는 오는 10월께 새 수목드라마로 히트 코미디 시리즈 영화 '가문의 영광' 드라마판인 '두 얼굴의 사나이'(가제)와 김송 작가의 인기 웹툰 '미슐랭 스타'를 드라마화 한 동명의 드라마의 편성을 고심 중이다.
이와 관련해 드라마국 관계자는 "아직까지 편성이 확정된 바 없다"며 "캐스팅과 각종 사항을 지켜봐야 한다"며 언급을 아꼈다.
반면 '미슐랭 스타'는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웹툰 드라마의 드라마로 꿈의 요리사에 다가가기 위한 도전을 담아낸다. 톱스타 출연설이 나도는 가운데 최근 '쿡방' 전성시대와 맞물려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편성이 확정된다면 '밤을 걷는 선비', '그녀는 예뻤다'에 이어 MBC 수목극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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