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올해도 '신곡 발표+단독 콘서트'..16년팀 저력 관심

길혜성 기자  |  2015.06.16 14:15
god / 스타뉴스


원조 국민 아이돌그룹 god(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올해도 신곡 발표 및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god는 5명의 멤버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신곡 공개 계획을 세워 놓았다. 새로운 곡의 구체적 발매 시기는 미정이지만, god는 일단 싱글 형태로 신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뿐 만 아니다. god는 올 연말, 크리스마스 즈음 단독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god는 그 간 가요계에서 여러 상징적 기록들을 세워왔기에, 지난해에 이은 연이은 신곡 출시 및 공연 개최 소식은 팬들을 충분히 들뜨게 할 전망이다.

1999년 가요계에 정식 첫 발을 내딛은 뒤 숱한 히트곡을 남긴 god는 지난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7월 정규 8집 '챕터 8(Chapter 8)'을 발표했다. god가 신곡들이 담긴 새 앨범을 선보였던 것은 2005년 정규 7집 '하늘 속으로' 이후 9년 만이었다. 윤계상까지 포함한 완전체로는 지난 2002년 5집 '챕터 5(Chapter 5)'를 이후 무려 12년 만의 신보 및 신곡 공개였다. god는 지난해 5월에는 정규 8집 수록곡 '미운 오리 새끼'를 선 공개, 각종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쓰는 저력도 보였다.

god는 또한 데뷔 15주년 프로젝트로 지난해 서울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을 돌며 전국 콘서트 투어를 갖고 총 7만여 관객들과 만났다.

god의 올해 신곡 발표 및 단독 콘서트 개최에도 관심이 증폭되는 이유들이다.

한편 김태우는 오는 18일 새 솔로 앨범 '티-로드'(T-ROAD)를 발표한다. 맏형 박준형은 26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1년 넘게 교제해온 13세 연하의 승무원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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