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지드래곤 탑 태양 대성 승리)이 국내 최대 음악 사이트 멜론에서 6주 연속 주간 인기상을 차지한 것을 기념, 팬들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인증샷을 공개했다.
빅뱅은 5월 1주차부터 6월 1주차까지는 '루저'(Loser)로, 6월 2주차부터는 신곡 '뱅뱅뱅'(BANGBANGBANG)으로 멜론주간인기상을 수상했다. 빅뱅이 6주 연속 거머쥔 멜론주간인기상은 기존 주간어워드를 모바일로 확장한 서비스로, 한 주간의 인기 곡 20곡을 후보로 해 음원 감상순위와 고객 직접 참여 투표로 최종 1위를 선정하고 있다.
18일 멜론에 따르면 6회 연속 멜론주간인기상을 받은 빅뱅은 팬들의 사랑에 감사한다는 말과 함께 단체 인증샷을 멜론 아티스트 플러스에 게재했다.
사진 속 빅뱅 멤버들은 멜론주간인기상 트로피를 들고 장난스러우면서도 남성미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뱅은 멜론주간인기상 수상 때 마다 전달받은 트로피 사진과 친필 사인 등을 아티스트 플러스에 인증, 화제를 모아왔다. 하지만 이번 사진은 빅뱅의 멜론주간인기상 인증샷 중 처음으로 단체샷이어서 팬들의 더욱 큰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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