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이준기·전혜빈 측 "연인 아냐..사실무근"(공식입장)

김소연 기자  |  2015.06.19 10:42
이준기(왼쪽)와 전혜빈 / 스타뉴스


배우 이준기(33)와 전혜빈(32) 측이 갑작스럽게 불거진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사실 무근이란 입장을 전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9일 오전 스타뉴스에 "이준기와 전혜빈은 친한 친구사이일 뿐 연인 관계는 아니다"며 "교제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준기와 전혜빈이 같은 피트니스센터에서 함께 운동을 하며 다정하게 지내는 등, 현재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준기와 전혜빈은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조선총잡이'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또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서 돈독한 관계를 이어왔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연인 사이는 아니라는 게 소속사 측의 입장이다.

한편 이준기는 영화 '왕의 남자'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MBC '개와 늑대의 시간', SBS '일지매', KBS 2TV '조선총잡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력과 액션을 갖춘 배우로 인정받고 있다. 현재 7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를 촬영 중이다.

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한 뒤 연기자로 전향했다. SBS '신의 저울', KBS 2TV '직장의 신'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SBS '정글의 법칙'에서 털털한 매력을 뽐내며 호감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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