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덕화 "자유롭지 못한 남편? 신뢰감 떨어져서"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2 23:26


배우 이덕화가 자유롭지 못한 남편들은 신뢰감이 떨어지는 남편이라고 말했다.

이덕화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의 '자유 남편' 특집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덕화는 "원래 촬영 장소를 낚시터로 잡으려고 했다"는 이경규에 "그러지 그랬냐"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경규가 "낚시만 하실 까봐"라고 하자 "맞다. 낚시터에 가면 말 시키는 것도 싫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규는"이 시대 최고의 자유 남편 아니십니까"라고 이덕화를 칭송했다. 이덕화는 "자유롭지 못한 남편은 신뢰감이 떨어지는 남편"이라며 "믿으니까 마음대로 하라는 것"이라고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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