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 이덕화, 딸 얘기에 울컥 "연기 대 이어 멋진데.."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3 00:29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br><br>


배우 이덕화가 자신의 직업을 물려받은 막내딸 이지현을 언급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덕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에서 자신과 같이 연기자의 길을 걷는 막내딸 이지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이덕화는 연기를 하는 막내딸 이지현에 대해 이덕화는 "한 직업을 대대손손 물려서 하는 건 멋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그 대가, 이때는 잘 되고 이때는 잘 안 될 수도 있다"라며 "대를 물려서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거지"라고 말하다 울컥했다.

이덕화는 "쪽 팔린다"며 스튜디오 구석에 가서 눈물을 훔쳤고, 자리로 돌아와 "(지현이가) 대를 이어서 했다, 잘 안 나가더라도 그것도 좋다"며 딸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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