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황혜영 "아기 놓고 건망증 일상 됐다"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3 21:15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사진제공=KBS


90년대 인기 혼성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건망증 때문에 녹화를 잊을까 걱정했다고 말했다.

황혜영은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에서 출산 후 건망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MC 조우종은 황혜영에 "건망증 때문에 녹화를 잊어버릴까봐 걱정하셨다고"라고 물었다.

황혜영은 "아기를 낳고 녹화뿐이 아니라 핸드폰, 차 키, 내가 오늘 아침에 통화한 사람이 어제였던가 오늘이었던가 (하는 게) 일상이 됐다"라며 "모든 스케줄이나 이런 건 알람을 맞춰 놓는다"고 말했다.

이에 MC 조우종은"오늘 우리가 함께한 추억도 잊히겠군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황혜영은 "얼마나 갈지 장담할 수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스트클릭

  1. 1선우은숙 이혼..며느리 최선정, 생기 잃은 근황 "웃음도 잃어"
  2. 2'美의 남신' 방탄소년단 진, '배우 해도 슈퍼스타 될 완벽한 비주얼 스타' 1위
  3. 3'KING JIMIN' 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4개월 연속 1위..누적 45개월 우승
  4. 4정우영, 김민재 앞에서 환상 데뷔+결승골! 슈투트가르트, 뮌헨에 3-1 승... 분데스 2위 싸움 안갯속
  5. 5손흥민 팔면 870억→토트넘은 SON 잔류 선택! 게다가 '역대급 조건' 보장한다... 사실상 종신 계약
  6. 6'뮌헨 이적 후 최고의 경기' 김민재 기억 되살려라! 슈투트가르트전 선발... 투헬 "탐욕스럽다" 비판 뒤집을까
  7. 7'어린이날인데 왜 하필...' KBO 사상 최초 2년 연속 '우천 취소' 기록 나오나, 고척 경기마저 없다
  8. 8아스널, EPL 우승 향해 성큼성큼! 본머스에 3-0 완승→2위 맨시티와 4점 차... 파죽의 3연승
  9. 9"LG전이라 더 그랬다" 이승엽 감독이 진짜 독해졌다 '가차없는 결단'... "연이틀 열성적인 응원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
  10. 10'비판에 정신 번쩍 든' 김민재 평점 7 호평! 레알전 선발 유력, 패배 속 클래스 확실히 달랐다→'깜짝' 정우영 환상 데뷔골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