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김정훈, UN '파도' 열창..분위기 '후끈'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24 00:21
/사진=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처

듀오 UN 출신 김정훈이 자신의 노래 '파도'를 열창했다.

김정훈은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학교 다녀왔습니다' (이하 '학교')에서 교내 노래방을 방문, 손호준의 손에 이끌려 UN의 '파도'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김정훈은 아무도 모르는 발라드 노래를 선곡하고 여러 차례 음을 이탈하며 의기소침해진 상태였다.

이에 손호준은 "제일 좋아했던 노래"라며 UN의 '파도'를 선곡했다. 김정훈은 노래방 기계 화면에 UN의 뮤직비디오가 나오자 부끄러움에 얼굴을 가렸다.

학생들은 김정훈의 앳된 모습에 열광했고, 손호준은 기회를 틈타 원조 가수 김정훈에게 마이크를 내밀었다.

김정훈은 못이기는 척 일어나 스테이지의 중심을 차지하며 열창,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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