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여파도 뚫은 슈퍼매치, 시즌 최다 관중 경신

서울월드컵경기장=전상준 기자  |  2015.06.27 18:59
슈퍼매치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사진=OSEN



FC서울과 수원삼성의 슈퍼매치에 구름 관중이 몰렸다. 시즌 최다 관중 기록도 깼다.

FC서울은 2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18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3만 9328명의 관중들이 찾았다. 올 시즌 K리그 최다 관중이다. 종전 기록은 지난 3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서울과 전북현대의 2라운드에서 나온 3만 2516명이었다.

당초 흥행을 장담할 수 없었다. 메르스의 여파로 스포츠계 전체적으로 관중이 감소하는 추세였다.

하지만 슈퍼매치를 향한 뜨거운 열기가 메르스에 대한 우려를 뛰어 넘었다. 슈퍼매치의 막강 티켓파워를 다시금 확인하는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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