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좀비'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슬리피 갈수록 동안

문완식 기자  |  2015.06.29 08:40
20대 초중반의 슬리피(위)와 현재의 슬리피


그룹 언터쳐블의 슬리피(31)가 시간을 거스르는 외모로 눈길을 끈다.

29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과거 사진 속 슬리피는 수염을 기른 채 다양한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뿔테 안경과 페도라, 두건, 스냅백 등 과거에도 완연한 '힙합 스웨그'를 뽐내고 있지만 그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슬리피의 최근 모습이다.

189cm라는 큰 키와 깨끗한 피부, 센스 있는 스타일링은 20대 초중반의 슬리피보다 현재의 슬리피를 더욱 어려 보이게 한다.

한편 슬리피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2'에서 극한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슬좀비'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송지은과 콜라보레이션 앨범 ‘쿨밤’을 발표 후 꾸준한 선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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