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社 상반기 주식킹? 양현석 1786억·이수만 1394억..1·2위

길혜성 기자  |  2015.06.29 17:44
양현석 이수만 한성호 박진영 배용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 스타뉴스


2015년 상반기가 단 하루 밖에 남지 않으면서 가요 코스닥 상장사 관계자들 중 누가 현재 최고 주식 부자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29일 종가 기준, 가요계 최고 주식 부자는 국내 최대 가요 기획사 중 한 곳인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다.

빅뱅 싸이 2NE1 위너 아이콘 악동뮤지션 이하이 등이 소속된 YG는 이날 종가 4만 6750원을 기록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현재 자사 주식 382만 903주(23.28%)를 갖고 있기에, 이날 주식 평가액은 1786억 2721만 5250원을 보였다.

올 상반기 가요계 주식 평가액 2위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수장인 이수만 대표 프로듀서가 차지하고 있다.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f(x)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등이 몸담고 있는 SM은 이날 종가 3만 1750원을 나타냈다. 이수만 SM 대표 프로듀서는 현재 자사 주식 439만 2368주(21.27%)를 보유 중으로, 주식 평가액은 1394억 5768만 4000원이다.

가수 및 작곡가 출신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대표는 이날 자사 종가가 1만 9300원을 찍으며, 주식 평가액 926억 4000만원을 보였다. 한성호 FNC 대표는 자사 총 상장 주식의 약 38%인 480만주를 지니고 있다. FNC에는 씨엔블루 FT아일랜드 AOA 주니엘 엔플라잉 등이 소속돼 있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대표 프로듀서는 자사 종가가 이날 4845원을 나타내며 304억 2912만 9090원의 주식 평가액을 보였다. 박진영 JYP 대표 프로듀서는 현재 자사 주식 628만 522주(18.08%)를 확보하고 있다. JYP에는 2PM 원더걸스 미쓰에이 갓세븐 등이 속해있다.

한편 가요계 출신은 아니지만 대표 한류 배우 중 한 명으로, 음반도 내는 코스닥 상장사 키이스트 최대주주 배용준은 이날 종가 기준 1059억 9846만 8400원의 주식 평가액을 기록했다. 배용준은 현재 키이스트 주식 2190만 510주(28.82%)를 보유 중이며, 키이스트는 이날 4840원의 종가를 나타냈다. 배용준은 올해 연기자 박수진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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