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G6 하차, 멤버들 "최고의 행운..사랑해"

박신영 인턴기자  |  2015.06.30 08:46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사진=알베르토 인스타그램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G6가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자, 함께 출연했던 멤버들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는 30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비정상 친구들 덕분에 상상도 못 했던 경험을 하게 돼서 정말 고맙다. 평생 잊을 수 없는 1년을 이렇게 대단한 사람들과 같이 보낼 수 있었던 게 최고의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일 년 동안 고생했다. 모두에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항상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캐나다 대표 기욤 패트리도 같은 시각 인스타그램에 "1년 동안 매주같이 있던 친구 동생들 사랑한다"며 멤버들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프로그램을 떠나게 된 프랑스 로빈 데이아나와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또한 각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게 말할 필요가 없다. 다들 사랑한다. 러브 유 올 (Love you all) 계속 응원할게", "지난 6개월 정말 꿈같았다. 이제 끝났지만 또 다른 모습과 또 다른 매력 (곧) 보여드리겠습니다! 응원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JTBC '비정상회담' 멤버들/사진=블레어 인스타그램


한편 '비정상회담'의 G6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1주년 특집을 끝으로 하차했다.

/사진=기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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