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측 "찌라시, 심각한 명예훼손..강경대응"(공식입장 전문)

문완식 기자  |  2015.06.30 12:02
이시영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이시영 측이 '찌라시' 관련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시영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30일 보도자료에서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SNS를 통해 이시영 관련 성관계 동영상이 있으며, 소속사 측이 이시영에 대한 협박차원에서 이를 마련했고, 검찰에서 이에 대해 수사 중이라는 '찌라시'가 유포됐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제이와이드 컴퍼니 입니다.

오늘 오전 SNS를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배우 이시영씨 관련 루머에 관해 말씀 드리려 합니다.

적시된 내용은 모두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사실이 아님에도 기정사실인 듯 흘러나온 속칭 '찌라시'가 SNS상 무차별 유포, 확대생산 되고 있는 것이 이미 이시영씨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한 것이고 본인에게도 상처를 준 것이라 여겨집니다.

이에 당사는 다시 한 번 허위 사실에 매우 유감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에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강력히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최초 유포자는 물론, 이후 이시영씨를 향한 근거 없는 비방 및 루머를 확산하는 모든 주체를 형사 고발해 더 이상의 피해를 막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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