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현 소속사와 재계약..'의리' 과시

김소연 기자  |  2015.07.01 07:33
고아성/사진=이기범 기자


배우 고아성이 현 소속사와 의리를 지켰다.

고아성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장두봉 대표는 "최근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아성은 지난 6월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한 층 더 성숙한 연기를 통해 시청자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으며 수많은 소속사와 관계자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하지만 고아성은 데뷔 후, 첫 소속사인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하며 의리녀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장두봉 대표는 "앞으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고아성이 폭넓고 깊이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고아성 역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많은 응원해달라"며 소감을 남겼다.

한편 고아성은 칸국제영화제 초청작인 '오피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임시완과 함께 영화 '오빠생각'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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