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자연휴양림, 1일부터 예약 시작..'접속자 폭주'

고산자연휴양림 숙박 안내. /사진=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1일부터 고산자연휴양림 예약이 시작됐다.

1일 전국 자연휴양림 예약이 시작되면서 예약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접속자가 폭주해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는 등, 예약 및 홈페이지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하고 있다.

예약은 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예약금 결제는 신용카드, 계좌이체를 통해 가능하며, 예약당일 자정(사용일 당일예약자는 1시간) 이내에 사용료 전액을 납입할 경우 예약이 확정된다. 기한 내 예약금 미납자는 자동으로 예약이 취소처리 된다.

예약자와 입실자는 동일인이어야 한다. 양도, 교환, 매매행위는 금지되며, 예약자가 입실 시 휴양림에서 신분증으로 동일인 여부를 확인해 본인이 아닐 경우 입실이 불가능하다.

한편, 고산자연휴양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산자연휴양림, 가격이 얼마나 저렴한 걸까" "고산자연휴양림, 이번 휴가는 여기로" "고산자연휴양림, 홈페이지 다시 접속되길" "고산자연휴양림, 한 번 가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