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가 외국인타자 로메로의 롤러코스터 활약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2위를 탈환했다.
이날 승리로 두산은 41승 30패를 기록, 마산에서 패한 NC(41승 31패)를 3위로 끌어내리며 2위로 점프했다.
경기가 끝난 뒤 김태형 감독은 "경기 초반 수비에서 실수가 있었지만 선발 스와잭이 좋은 피칭을 했고 로메로가 고비 때마다 타점을 올려줘 경기가 잘 풀렸다. 7월을 좋게 출발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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