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U대회] 김나미, 다이빙 1m 스프링보드서 은메달..'韓 첫 메달'

전상준 기자  |  2015.07.04 15:38
한국 여자 다이빙 대표 김나미. /사진=뉴스1



여자 다이빙 대표 김나미(21)가 한국에 대회 첫 메달을 안겼다.

김나미는 4일 광주 남부대국제수영장에서 열린 광주 유니버시아드 여자 다이빙 1m 스프링보드 결승전에서 합계 274.95점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이다.

김나미는 총 8명이 참가한 결승 1라운드에서 54점을 얻으며 공동 3위로 출발했지만 4라운드에서 59.80의 높은 점수를 얻으며 2위로 뛰어 올랐다.

김나미는 마지막 시기에서 50.70점을 받아 총 274.95점으로 정슈앙셰(286.20점)에 이어 2위를 차지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나미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유니버시아드 다이빙 부문에서 12년 만에 메달을 따게 돼 정말 좋다. 앞으로 세계선수권에 나가서 올림픽 티켓을 획득하는 게 목표다. 올림픽에서는 결승 무대를 밟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베스트클릭

  1. 1김희철 과잉 충동성? ADHD 의심..전문가도 심각
  2. 2"개보다 못한 취급"..강형욱 가스라이팅·사생활 감시 폭로
  3. 3방탄소년단 진 軍 제대 임박..외신도 '뜨거운 기대'
  4. 4방탄소년단 지민 'Like Crazy' 4월 월드송 1위..10회째 우승
  5. 5힙합 거물, 전 여친 밀치고 발로 차..폭행 영상 파문
  6. 6방탄소년단 정국 'GOLDEN', 28주 연속 스포티파이 글로벌 앨범 차트 진입..亞솔로 최초·최장
  7. 7맥주 8만 잔 쏩니다! 로이스의 '미친 낭만', 세계가 놀랐다... 12년 동행 마무리, 고별전서 '환상 프리킥'까지
  8. 8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스포티파이 1억 5000만 스트리밍 돌파
  9. 9[공식발표] '156㎞' 키움 장재영, 투수→타자 전향한다! 유격수-중견수 도전
  10. 10손흥민 '10-10' 대기록+유로파 진출 확정! 토트넘, EPL 최종전서 셰필드에 3-0 완승... 포스텍 체제 첫 시즌 마무리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