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승' 김성근 감독 "연투 중인 권혁이 잘 버텼다

대전=국재환 기자  |  2015.07.04 22:15
한화 김성근 감독.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가 9회말 터진 정근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3연승 행진을 달렸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6-6으로 맞선 9회말 2사 2루서 터진 정근우의 끝내기 안타를 통해 7-6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한화는 41승 36패를 기록, 리그 5위 자리를 공고히 했다. 또한 이날 패한 6위 SK(37승 37패)와의 격차도 2경기로 늘렸다.

승장 김성근 감독은 경기 후 "4회 어려운 상황을 잘 막았고, 투수 박정진이 잘 던졌다. 어려움 속에서도 연투 중인 권혁이 잘 버텨줬다. 힘든 경기였다. (시즌의) 고비를 잘 넘어갔다"고 총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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