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의 정근우(33)가 끝내기 안타로 팀 승리를 이끈 소감을 전했다.
정근우의 안타를 통해 한화는 7-6의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3연승 행진을 내달렸다. 또한 41승 36패를 기록하며 6위 SK(37승 37패)와의 격차도 2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정근우는 "첫 타석에서 너무 욕심을 부려 좋지 않은 결과에 부담을 가지고 있었다. 결승타는 변화구를 노리고 있었는데, 빗맞았지만 코스가 좋았다"면서 "고참으로서 팀이 잘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늘 타이트한 경기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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