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하 '배트맨 대 슈퍼맨') 미공개 스틸컷이 공개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는 '배트맨 대 슈퍼맨' 비공개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배트맨 대 슈퍼맨'은 DC 코믹스 최고 인기 캐릭터인 배트맨과 슈퍼맨이 동시에 출연하는 작품으로 2016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배트맨 대 슈퍼맨'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모습 뿐 아니라 촬영에 스태프와 대화를 주고받는 배우들의 모습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한편 '배트맨 대 슈퍼맨'은 DC코믹스의 대표 슈퍼히어로인 배트맨과 슈퍼맨, 원더우먼 등이 한데 뭉쳐 기획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아이언맨과 헐크, 토르,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코믹스의 슈퍼히어로가 총 출동한 '어벤져스' 시리즈가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모으면서 DC코믹스의 배트맨과 슈퍼맨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 것.
'300', '맨 오브 스틸' 등을 연출한 잭 스나이퍼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벤 애플렉이 배트맨, 헨리 카빌이 슈퍼맨으로 출연한다. 내년 3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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