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KBS '후계자'로 첫 부부 MC 호흡

문완식 기자  |  2015.07.06 11:35
장윤정-도경완 부부 /사진=KBS


가수 장윤정-도경완 아나운서 부부가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트로트 부활 프로젝트, 후계자' 공동 MC를 맡는다.

6일 KBS에 따르면 장윤정과 도경완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후계자'에서 MC로 호흡을 맞춘다.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MC로 무대에 함께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윤정-도경완 부부는 국내 최초 '찾아가는 오디션' 형식으로 진행되는 '후계자'에서 설 자리를 잃은 전통가요의 부활을 꿈꾸며 트로트계의 숨은 후계자를 발굴하기 위해 전국 12개 도시의 지원자들을 직접 찾아다니기도 했다.

트로트 후계자를 찾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더불어 숨은 실력자들의 오디션 무대로 진행되는 '후계자'는 오는 10일과 17일 오후 9시 15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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