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수정경찰서 관계자는 6일 스타뉴스에 라윤경과 동료 학부모인 A씨 간 폭행 사건과 관련해 "현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라윤경은 지난 4월21일 친분이 있던 A씨와 자녀 문제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다. 경찰 측은 "라윤경이 당시 경찰 조사에서 A씨가 500cc 맥주잔을 머리에 던져 전치 3주의 뇌진탕을 입었다고 밝혔다"고 밝혔다.
또한 라윤경은 이 사실에 대해 현재 자신이 출연 중인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제작진에도 전하며 자신이 당시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라윤경은 SBS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이에 대해 SBS 관계자는 "향후 라윤경의 '돌아온 황금복' 출연에 지장은 없는 상황이며 본인 역시 출연 의지가 강하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