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포미닛 비디오', 데뷔 6년차 걸그룹 팀워크 담았다

김미화 기자  |  2015.07.06 19:43
/사진=방송화면 캡처


'포미닛의 비디오'는 달랐다.

6일 오후 K star 채널에서 관찰클립 프로그램 '포미닛의 비디오'가 첫방송 됐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멤버 5명이 직접 기획, 연출, 출연까지 셀프 3박자로 완성한 영상을 모은 프로그램. 아이돌의 낯선 모습을 아주 사소한 일상까지 파고들어 열혈팬도 본 적 없는 매력을 들춰보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포미닛의 비디오'는 어떤 아이돌 프로그램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포미닛의 민낯을 담았다는 사실만으로 방송 전부터 이미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았다

이날 첫 방송된 '포미닛의 비디오'는 기대를 넘어선 호평을 받았다. 막내 권소현이 보여준 만능꾼 매력부터 섹시 카리스마 현아와 아이돌 패셔니스타 허가윤의 평범한 일상을 마치 옆에 있는 듯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이다. 발레라는 우아한 취미를 가진 남지현의 여린 속내와 전지윤이 오빠와 보내는 훈훈한 시간도 함께 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데뷔 6년차를 맞은 포미닛의 끈끈한 팀워크가 '포미닛의 비디오' 1회를 꽉 채웠다. 실제로 꼭 6주년인 6월 18일 촬영된 영상을 통해 멤버들이 도란도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껏 들뜬 이들은 핑클의 '나우(Now)'부터 한스밴드의 '오락실'등을 부르다가, 이내 자신들의 노래 '뮤직(Muzik)'을 선곡해 부렀다.

'뮤직(Muzik)'은 포미닛에게 데뷔 후 첫 1위를 안긴 노래로 의미가 깊은 곡. 이는 데뷔 100일 만에 이룬 성과다. 자동차 안에서 '뮤직(Muzik)'을 튼 멤버들인 6년 전 자신들의 모습을 회상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이 '뮤직(Muzik)'을 즐기는 사이 남지현은 울먹울먹한 표정을 지었고 이내 "나 눈물 날 것 같아"라고 외쳤다.

'포미닛의 비디오'를 본 시청자들은 "포미닛이 끈끈한 이유가 다 느껴졌다", "'포미닛의 비디오' 왠지 중독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의 비디오'는 K star 채널에서 총 8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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